목포 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수천만원의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38살 곡모씨 등 중국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한 이들은
지난 9월 18일부터 2달 동안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돼 보안조치가 필요하다며
현급지급기에서
돈을 입금시키도록 하는 수법으로
모두 6명에게 8천 7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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