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시민들을 상대로 한
이른 바 '퍽치기 범행'이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경찰청은
연말 송년모임이 많아지면서
술에 취한 행인들을 상대로
폭행을 한 뒤 금품을 빼앗거나
손가방과 지갑을 몰래 훔쳐가는 범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인터넷을 통해 범행을 하기로 뜻을 모은 뒤
취객들을 상대로
6백여 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대학생 등 2명을 강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