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은 시각 '취객 노린 범행' 조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24 12:00:00 수정 2007-12-24 12:00:00 조회수 1

술에 취한 시민들을 상대로 한

이른 바 '퍽치기 범행'이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경찰청은

연말 송년모임이 많아지면서

술에 취한 행인들을 상대로

폭행을 한 뒤 금품을 빼앗거나

손가방과 지갑을 몰래 훔쳐가는 범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인터넷을 통해 범행을 하기로 뜻을 모은 뒤

취객들을 상대로

6백여 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대학생 등 2명을 강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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