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제 자유구역을 3곳 추가 지정함에
따라
기존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양 경제청을 비롯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관계자들은
지금의 경제자유구역도
정부의 재정 지원이 부족하고
외자유치도 지지부진한데
또 3곳을 추가지정해
기존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마저
분산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광양만권의 경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는데다
투자유치 기반이 열악해
경제자유구역 간의 과당경쟁이 빚어질경우
외국기업과의 협상력이 악화될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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