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구역 확대에 광양만권 위기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24 12:00:00 수정 2007-12-24 12:00:00 조회수 1

정부가 경제 자유구역을 3곳 추가 지정함에

따라

기존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양 경제청을 비롯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관계자들은

지금의 경제자유구역도

정부의 재정 지원이 부족하고

외자유치도 지지부진한데

또 3곳을 추가지정해

기존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마저

분산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광양만권의 경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는데다

투자유치 기반이 열악해

경제자유구역 간의 과당경쟁이 빚어질경우

외국기업과의 협상력이 악화될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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