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 본 2007년
오늘은 올 한 해 일어났던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주요 현안들을
살펴봤습니다.
조현성 기자와
보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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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아무래도 올해 가장 큰 뉴스는 역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소식이겠죠
네 그렇습니다. 엑스포 즉 세계박람회는 흔히 경제올림픽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만큼 엑스포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크다는 애긴데요.
◀VCR▶
지난 달 27일 새벽이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날아온 낭보는
비단 여수뿐만이 아니라
나라 전체의 경사였습니다.
특히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두 번 연속 실패한 뒤 끝에
유치에 성공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한국해양수산연구원을 비롯한 각종 기관들은
박람회 개최에 따른 생산유발효과가
매출액 기준으로 15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이에따른 고용 창출 효과도 5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돼 낙후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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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전남 동부권이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로 환호한 반면
전남 서남권은 하고자 했던 일들이
잘 안됐어요?
한마디로 올해 전남 서남권은 웃다 울었다는
반복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달 8일 무안국제공항이 문을 열었습니다.
착공 이후 무려 8년 여만이었는데요
◀VCR▶
국토 서남권의 중심공항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올해 광주전남지역의 가장 큰
경사 가운데 하나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물론 광주공항의 국제선 이전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광주전남의 발전을
이끌 역사적인 개항이었다는데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에프원 특별법 제정이 무산된 것과...
바로 며칠 전이었죠.
전남 서남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는데 실패한 것은
매우 아쉬운 대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가뜩이나 지지부진한 서남권 개발이
더욱 위축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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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그렇다면 올해 광주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나요
네, 올해 광주에서 가장 의미있었던 일은
아무래도 아시아문화수도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점을 꼽고 싶습니다.
◀VCR▶
지난 10월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광주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갖기도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노대통령은 문화수도 사업이 결실을 맺게되면
"광주가 우리 국가와 국민 모두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그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광주에서는 올해 제88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전국체전은 14년만에
광주에서 다시 치러졌는데
시민 참여도 등에서 비교적 만족스러운
대회였다 이런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반면에 연초에 터진
세하지구 택지개발도면 유출사건과
허술한 관리로 논란을 빚은 공무원 시험 문제는 광주시정에 오점으로 기록될만한
사건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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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상생의 길을 찾는 계기도 마련됐죠.
네 그렇습니다. 바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조성 사업이 지난 달 8일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12년까지 나주시 금천면 일대에
광주 상무지구 두 배 반 크기의 신도시가
들어서게됩니다
◀VCR▶
전국적으로 10개 혁신도시가 만들어지는데
광주시와 전라남도 두 광역단체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혁신도시는 나주혁신도시가
유일합니다.
이 곳으로 옮겨올 공공기관만도
한국전력과 농촌공사를 비롯한 17개 공공기관에 이릅니다.
단기적으로는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대형 공사가 잇따라 발주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공공기관 이전이 모두 끝나고
새로운 도시가 탄생하게되면
광주전남의 공동 발전을 이끌 중심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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