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성 오락실 운영업자 잇따라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25 12:00:00 수정 2007-12-25 12:00:00 조회수 1

불법 사행성 오락실을 운영한 업자들이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최근까지 광주시 북구 우산동과 오치동에서

각각 무허가 사행성 오락실을 차려놓고

상품권 환전 등을 통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42살 고모씨와 47살 김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곳에서

모두 게임기 백 대와 상품권 9천장,

현금 120여만원을 압수했습니다.



또 광주 남부경찰서도

광주시 동구의 한 건물 2층에서

불법 성인오락실을 운영해

6백만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43살 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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