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상승에 따른 여파로
꽃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시내 꽃집에서는
장미와 백합의 경우 10송이에 만 2천원,
안개꽃 한 단은 만 5천원 안팎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평균 2,30 퍼센트가 오른
것으로 꽃 농사를 포기한 농가가 늘면서
공급이 크게 줄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꽃값의 상승세는 연중 최대 성수기인
졸업과 입학철을 앞두고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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