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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과일 비파가
경쟁없는 블루오션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완도군을 시작으로 장흥군등 남해안 지역의
자치단체들이
특화작목으로 재배에 나섰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온화한 바닷바람이 부는 완도군 신지면.
이일대 12헥타르의 밭에 흔히 볼 수없는
비파 묘목이 가지런히 심어져 겨울을
나고있습니다
겨울에 꽃을 피워 봄에 열매를 맺는 비파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쓸 필요가 없고,
잎이나 줄기등 어느 것하나 버릴 것이 없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않아 경쟁이
없는 블루오션 작목으로,완도군이 4년전부터
재배를 시작해 내년 봄 첫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INT▶
완도군이 비파 재배면적을 50헥타르로
확대할 방침인가운데,장흥군도 비파를 틈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로하고,오는 2010년까지
재배단지와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하고있습니다
맛과 향이 좋고,약재와 차.비누등으로
쓰임새가 많은 웰빙 청정과일 비파,
s/u//차세대 건강소득작목으로 잠재력을 인정
받으면서,자치단체간 주산지 선점 경쟁이
전개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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