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자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로
44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광주 광산구에
전세집을 얻어 살고 있는 조씨는
자신의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전세금 일부를 돌려받지 못하게 되자
어제 밤 10시 30분쯤
전세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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