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돌려받지 못하자 홧김에 방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28 12:00:00 수정 2007-12-28 12:00:00 조회수 0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자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로

44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광주 광산구에

전세집을 얻어 살고 있는 조씨는

자신의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전세금 일부를 돌려받지 못하게 되자

어제 밤 10시 30분쯤

전세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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