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백화점들이
매출 감소로 고전하는 반면
할인점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통계청에 따르면
1년 전과 비교한
광주지역 백화점의 판매액은
지난 3/4분기에 6.6% 감소한데 이어
10월과 11월에도
각각 7%와 5%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할인점 판매액은
3/4분기에 14% 늘었고,
11월에도 21% 증가했습니다.
광주지역의 소비가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할인점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신규업체가 늘어난데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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