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보다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부가 최근
광주시의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광주시는 중앙 정부로부터
유치 활동비를 지원받아
다음달 유치 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개최지 결정에
대륙별 안배가 적용되는 만큼
직전 대회가 중국 심천이라는 점은
2013년 광주 유치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러시아 콰잔이 강력한 경쟁 상대로
부상하고 있어,
회원국들에게 광주 유치의 당위성을 부각하기 위해서는
스포츠와 인권, 예술이 함께할 수 있다는
치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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