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2008년 달라지는 것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28 12:00:00 수정 2007-12-28 12:00:00 조회수 0

(앵커)

올해 광주와 전남에서 달라지는 일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김철원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올해부터 광주시민들은 세번째 아이를 낳으면

매달 10만원씩 양육비를 받게 됩니다.



또 이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길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는데 지난해보다 지원액과 기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광주시로 옮겨오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크게 강화돼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두 배가 늘어났고

보조금 지급 기준도 크게 완화됐습니다.



광주 서문로나 죽봉로, 남문로 등 한 쪽 차선에만 돼 있던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양 쪽 차선으로 확대돼 지금보다 18킬로미터가 더 늘어납니다.



버스승차권은 오늘(1일)부터 살 수가 없고 오는 7월부터는 사용까지 전면 중단되는데 이 때부터는 교통카드나 현금으로만 요금을 내야 합니다.



전라남도는 출산장려 정책으로 행복카드제도를 도입했습니다.



1995년 이후 셋째 이상 아이를 낳은 가정은 행복카드로 금융기관이나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과 함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유기농에 대한 지원사업비가 지난해보다 늘고, 친환경농업실에 필요한 건조저장시설 등이 농업단지에 제공됩니다.



이 밖에도 물가가 비싼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LPG 가스 사용에 대한 차액이 섬주민들에게 지원됩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이정현 기자

C.G. 오청미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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