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 대학원, 즉 로스쿨을 신청한
17개 비수도권 대학 총장들이
로스쿨 정원의 48%를 당초 계획대로
지방에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수도권 대학 총장들은
오늘 대구의 한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직 인수위 활동이 시작되면서
로스쿨 설립 취지와 일정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있어 우려가 크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비수도권 정원을 비율을
60%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에서
한발 물러난 것으로
더 이상은 양보할 수 없다며,
로수쿨이 예정대로 2009년 개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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