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 도사견에 물려 중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30 12:00:00 수정 2007-12-30 12:00:00 조회수 1

어제 오전 10시쯤

담양군 고서면 교산리에서 74살 허 모 할머니가

도사견에 물린 뒤 중태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개는

같은 마을 주민이 기르던 것으로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목줄이 풀리면서 허 할머니를 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개 주인이

목줄과 입마개 등을 제대로 채웠는 지 등

과실이 있는 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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