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수정]강풍 폭설/새해특수 뺏아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31 12:00:00 수정 2007-12-31 12:00:00 조회수 1

◀ANC▶

폭설과 강한바람은

해돋이*해넘이 특수까지 앗아갔습니다



오고 가는길이 끊기는 바람에

새해 맞이를 하려는 사람들마저 크게 줄것으로 보여

상인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한 바람과 함께 눈보라가 쉴새 없이

휘몰아칩니다.



여객선들도 모두 항구에 묶여 있습니다.



서남해에 내려진 풍랑 특보로 목포와 완도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40여개 항로의 뱃길이

대부분 끊겼습니다.



s/u 해상에 거센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게

일면서 섬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INT▶ 최경철

섬사람들은 어찌하라고.//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로 모처럼 관광 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은 한숨만 절로 나옵니다.



◀INT▶ 홍정례

작년보다 사람이 없다//



항공기 운항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광주공항에서는 광주-김포 노선을 비롯해

항공기 운항이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갑자기 몰아닥친 폭설과 강풍은 섬주민과

희망에 부푼 관광객, 상인들에게 한숨을

안겼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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