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된장마을 본격가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31 12:00:00 수정 2007-12-31 12:00:00 조회수 1

◀ANC▶

농민들이 직접 기른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판매하는 된장 특화마을이

강진에 문을 열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

◀END▶

수백개의 장독들이

한옥의 너른 마당을 가득채웠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마당에서는

간장 담그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메주를 깨끗이 씻고,

5년동안 묵혀둔 소금을 녹이는 과정은

전통방식 그대로 입니다.



◀INT▶

(아주 전통방식 그대로 생산하기 때문에..)



15년째 전통방식을 고집해온 된장마을이

요즘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콩 5가마를 한번에 씻고 쪄낼수 있는

대형 찜솥과 기계시설을 갖춘 최신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su//된장마을에는 콩을 세척하는 시설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전통방식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대형 황토방 시설을 갖춘 공장에서는

품질관리와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연간 5억원 이상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진 된장마을에는 된장과 고추장등을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시설도 갖춰져 있어,

농촌의 관광거점으로도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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