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박람회 준비 이제 시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1 12:00:00 수정 2008-01-01 12:00:00 조회수 0

◀ANC▶

올해는 2012 세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첫해입니다



특별법도 곧 제정돼야 하고

준비기획단도 발족이 돼야 합니다



한윤지기자가 보도합니다ㅏ



.

◀END▶



힘찬 태양과 함께

희망의 꿈을 안고 시작된 2천8년.



박람회 유치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던 2천7년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한

첫 해가 밝았습니다.



정부는 올 한해를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입니다.



우선 지난해말 해양수산부 산하에 발족된

박람회 준비기획단의 규모가

조만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2본부 8팀으로 본부를 하나 더 늘리고

참여 인원도 50명으로 확대됩니다.



◀INT▶



올 한해 SOC 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됩니다.



도로와 철도 등 10조 원 규모의

SOC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특별법 제정을 서둘러야 합니다.



당장 오는 4월에 총선을 앞두고 있어

박람회 특별법이 늦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달 15일 이전에 의원 입법으로

국회에 법안을 제출한 뒤

다음달 정기 국회에서 통과가 시급합니다.



올해 6월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대해 벤치마킹도 추진됩니다.



여수 세계박람회와 같은 인정박람회인 만큼

사라고사시 인근의 교통망과 숙박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눈여겨 본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광양만권 통합으로

도시 규모를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역대 엑스포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해야 한다는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INT▶



여수에서 박람회가 열리기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고작 4년 남짓,



(S/U)올해가 박람회 성공을 위한 출발점인 만큼 이메 모두의 지혜를 모아

개최 역량을 한껏 끌어올려야 할 때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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