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그쳐 폭설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와 장성등
이번 폭설 피해가 집중된 시군을 중심으로
응급 복구 작업 작업에 나선데 이어
정확한 피해 지역과 액수가 파악되는대로
복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또, 어제까지 제설 장비 180여대를
폭설 현장에 투입한데 이어
오늘도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아직까지 접근이 불편한 산간 지역에 대한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까지 내린 눈으로
나주시 공산면에서
인삼 재배 시설 21ha가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렸고
장성과 광주 대촌동 등지에서
비닐하우스 30여동이 무너지는 등
11억여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