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타르덩어리 어업피해 배상요구 준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2 12:00:00 수정 2008-01-02 12:00:00 조회수 1

기름 찌꺼기 덩어리로 인한

어업 피해 배상을 요구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기초 자료 조사에 나섰습니다.



기름 덩어리가 띠를 이어 내려온

신안군에서는

각 지역별로 어업피해 상황을 파악하도록

했으며

어민들에게는

피해 신고 요령을 알리는 등

앞으로 불거질 배상문제에 대한

사전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29일 신안지역에서

첫 발견된 기름 찌거기 덩어리는

신안군내 9개 읍면, 33곳에서 신고됐으며

천2백여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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