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자의 핵심 공약인
영산강 운하건설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영산강 운하등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겠다며
건설 업체를 접촉하는 한편
외자 유치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영산강 운하가 관광레저와 물류 산업등
낙후된 지역 경제를 살릴것이라는 찬성론이
지역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에 환경 단체들은
환경 오염은 물론 타당성 마저 없다며
시.도민 토론회를 여는등
반대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영산강 운하는
광주항과 나주항등 내륙항구를 만들어
광주-목포까지 85KM의 뱃길을 잇겠다는 것인데 이 당선자는 전액 국고를 투입해
완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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