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화재 절반 가량은 부주의 탓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2 12:00:00 수정 2008-01-02 12:00:00 조회수 1

농촌지역 화재의 절반 이상은

부주의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담양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담양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44건으로

11억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2006년보다 화재건수는 80여건,

재산피해는 2억 4천여만원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원인을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31건으로

전체의 54퍼센트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전기 누전이나 합선 등

전기적 요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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