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이사 체제로 운영돼온 조선 대학교가
20년 만에 정상화를 위한
막바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조선대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오늘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외부 공모와 이사추천위 심의를 거쳐
당연직 2명을 포함해
10명의 정이사 명단을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사학분쟁위가 이들 가운데
정이사 6명을 최종 선임하고
교육부의 임명을 받으면 조선대는
지난 88년 이후 20년 만에
정이사 체제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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