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쯤
광주시 동구의 한 한옥 주택 앞에서
이 집에 사는 71살 윤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윤씨의 아내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집 옥상에 쌓인 눈을 치우던 중
미끄러지면서 바닥으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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