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눈 치우던 70대, 추락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3 12:00:00 수정 2008-01-03 12:00:00 조회수 0

어제 오후 5시 쯤

광주시 동구의 한 한옥 주택 앞에서

이 집에 사는 71살 윤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윤씨의 아내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집 옥상에 쌓인 눈을 치우던 중

미끄러지면서 바닥으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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