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운하 세부안 공개되지 않아 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3 12:00:00 수정 2008-01-03 12:00:00 조회수 0

영산강 운하건설에 대한

구체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어

혼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의 하나로

영산강 운하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세부적으로

어떻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알맹이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구체안이 없는데도

영산강 운하가 곧 착공될것처럼 알려지면서

지역내에서는

막연한 찬반 양론만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기간에

'희망의 영산강 운하 프로젝트'를 통해

영산강을 생태와 환경 문화의 축으로

개발하겠다는

대강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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