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의원들 "당 지도부 퇴진해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3 12:00:00 수정 2008-01-03 12:00:00 조회수 0

광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당 지도부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 강박원 의장 등

민주당 소속 의원 10명은

"당 대선 후보의 득표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한 데 대해

박상천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어떤 형식으로든 민심과 당원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의장등은

"이번 대선 결과는 국민이 민주당에

'사망 선고'를 내린 것"이라며

"당 지도부는 이 같은 민심을 직시하고

대오각성의 새 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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