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수달 사는 것으로 확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3 12:00:00 수정 2008-01-03 12:00:00 조회수 0

광주 도심에서

멸종 위기종 1급인 천연기념물 수달이

살고 있는 것을 확인됐습니다.



영산강유역 환경청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광주*전남지역 하천과 농수로 등

970여 지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광주 북구 8곳에서

수달이 사는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또한 남구 6곳과 광산구 12곳 등

광주 시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달이 살고 있는 것으로 관찰됐습니다.



환경청은

수질오염과 먹이 감소 등 환경 변화로 인해서

수달이 도심 하천이나 다리 아래 등으로

서식지를 옮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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