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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은 지지기반인 호남을 발판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민심을 얻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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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서 패배를 맛본 범여권은
석달 뒤 총선을 앞두고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에 배수진을 쳤습니다.
◀INT▶이낙연
"전국정당 위해서는 호남의 지지가 필요"
◀INT▶최인기
"호남의 정치적 지향에서 출발 수도권 결집"
◀INT▶정범구
"독주 막을 저항세력 호남에서 만들어져야"
하지만 대선 패배의 책임을 둘러싼
각 정파간의 공방과 생존게임은
지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INT▶조정관
"정책 대안이 없다.. 공천문제... 분열.."
개혁 진영 역시
분열을 극복하는 것을 가장 절박한
생존 조건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INT▶최인기
"개헌저지선 확보 명제.. 연대 통합 노력해야"
◀INT▶정범구
"분열의 리더십 아닌 새로운 리더십 필요"
◀INT▶이낙연
"각 세력의 대승적 결단.. 통합 연대 필요"
이를 위해서는
기득권을 과감히 내던지는
결단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INT▶조정관
"새로운 인물 요구.. 어떤 상품을 내놓을 거냐"
호남에 배수진을 친
진보 개혁 진영의 재건은
성공할 수 있을 지,
광주 전남의 유권자들은
또 한번의 선택을 앞두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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