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또 한번의 선택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4 12:00:00 수정 2008-01-04 12:00:00 조회수 0

◀ANC▶

제 18대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은 지지기반인 호남을 발판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민심을 얻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대선에서 패배를 맛본 범여권은

석달 뒤 총선을 앞두고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에 배수진을 쳤습니다.



◀INT▶이낙연

"전국정당 위해서는 호남의 지지가 필요"

◀INT▶최인기

"호남의 정치적 지향에서 출발 수도권 결집"

◀INT▶정범구

"독주 막을 저항세력 호남에서 만들어져야"



하지만 대선 패배의 책임을 둘러싼

각 정파간의 공방과 생존게임은

지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INT▶조정관

"정책 대안이 없다.. 공천문제... 분열.."



개혁 진영 역시

분열을 극복하는 것을 가장 절박한

생존 조건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INT▶최인기

"개헌저지선 확보 명제.. 연대 통합 노력해야"

◀INT▶정범구

"분열의 리더십 아닌 새로운 리더십 필요"

◀INT▶이낙연

"각 세력의 대승적 결단.. 통합 연대 필요"



이를 위해서는

기득권을 과감히 내던지는

결단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INT▶조정관

"새로운 인물 요구.. 어떤 상품을 내놓을 거냐"



호남에 배수진을 친

진보 개혁 진영의 재건은

성공할 수 있을 지,



광주 전남의 유권자들은

또 한번의 선택을 앞두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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