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잠수사 수색 불만...해군 도움 요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6 12:00:00 수정 2008-01-06 12:00:00 조회수 0

여수 백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이스턴 브라이트호의 실종자 가족들이

심해 잠수사의 수색이 미온적이라며

선사측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이스턴 브라이트호의 실종자 가족들은

심해 잠수사가 지난 4일부터

배가 침몰한 지점에서 수색을 했지만

선박 외관만 확인할 뿐

배 안에 대한 수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선사측은 침몰 지점의 수심이 깊고 심해 잠수사의 안전 문제 때문에

수색이 어렵다고 밝혔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심해 잠수사를

교체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내일 (7일)해군을 찾아가

심해 수색 작업에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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