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찰서는
공용버스 요금 수억원을 몰래 훔쳐 온 혐의로
43살 이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의 한 공용버스 회사에서
경리업무를 맡고 있는 이씨 등은
지난 2003년 3월부터 최근까지
버스운행이 끝난 뒤 요금을 정리하면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매일 3,40만원씩을
신발 속에 넣어 가지고 나오는 수법으로
모두 2억 3천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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