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직원들이 버스요금 2억 3천만원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7 12:00:00 수정 2008-01-07 12:00:00 조회수 1

여수 경찰서는

공용버스 요금 수억원을 몰래 훔쳐 온 혐의로

43살 이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의 한 공용버스 회사에서

경리업무를 맡고 있는 이씨 등은

지난 2003년 3월부터 최근까지

버스운행이 끝난 뒤 요금을 정리하면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매일 3,40만원씩을

신발 속에 넣어 가지고 나오는 수법으로

모두 2억 3천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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