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들어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치고
기름값이 오르는 바람에
시설작물을 비롯한 대부분 채소값이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유통업계와 도매시장에 따르면
배추는 일주일 사이에 두배가량 뛰었고
시금치도 500그램을 기준으로 68%
올랐습니다
기름값 급등에 따른 시설하우스 유지비용이
오르고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쪽파와 부추등 채소류 도매가격이
연초보다 20%에서 30%가량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수산물과 건어물 거래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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