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타르 덩어리 유입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도내 3개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특별 재난지역 선포 대상인
신안, 영광, 무안 등 3개군 지역에서는
지난달 30일이후 타르덩어리 유입으로 지금까지
만9천여 헥타르의 해조류와 어패류 양식장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김양식장의 경우
김발과 엽체에 타르가 부착되면서 시설물
철거와 채취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며
앞으로 정밀 피해조사가 마무리 되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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