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외국인 여성들이
가정폭력에 시달리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여성의 전화에 따르면
광주지역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상담건수가
2005년 75건에서
2006년 87건, 지난해 109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정 폭력을 피해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주여성도
2005년 6명에서 2006년 12명,
지난해 15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에 사는 이주여성은
2000년대 들어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해
지난해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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