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지난 해 꼴지로 추락한 기아 타이거즈가
명가 재건을 위해
오늘 괌으로 전지 훈련을 떠납니다.
선수들의 각오도 예년과는 다른데다
용병들도 20여 일 빨리 훈련에 합류하는 등
분위기가 좋다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짙게 낀 안개속에서
호랑이들의 우렁찬 포효가 메아리칩니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전지 훈련을 앞두고 몸풀기에 나선 것입니다.
지난 핸 기대와는 달리 꼴지로 추락했지만
올해는 다를 거라는
선수들의 기대와 각오 또한 남다릅니다.
< 인터뷰 : 장성호 주장 >
기아 타이거즈
조범현 감독은
두 달간에 걸친 이번 전지 훈련을 통해
개인 위주가 아닌 팀과 승리를 위한
선수단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야구,
팬을 위한 야구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조범현 감독 >
기아 타이거즈
이번 전지 훈련에는 특히
최근 계약한 메이저리그 출신 용병들도
예년보다 20여 일 빨리 합류해
선수단과의 호흡은 물론
국내 무대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괌에서 합류하려던
최희섭 선수도 일정을 바꿔
지난 3일 입국한 뒤 몸풀기에 들어갔는데,
찬스에 강하고 3할을 때리는 선수가 돼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최희섭 선수 >
기아 타이거즈
오늘 전지 훈련을 떠나는 기아 선수단은
이달 말까지 괌에서
기초 체력훈련과 기술 훈련을 한 뒤,
일본 미야자기로 훈련 캠프를 옮겨
전술 훈련과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올 시즌 우승을 위한 담금질을 계속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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