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과학기술원장 공백 사태가
새 정부 출범 이후로 늦춰지는 등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과기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열린 이사회에서
원장 추천위원회를 통과한 3명 가운데
원장을 뽑을 예정이었지만
과반수 득표가 안돼 실패했습니다.
이에따라 새 원장 후보는
원점에서 다시 공모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고위 공직자에대한 인사를 자제하는 상황이어서
원장 공모 절차는
빨라야 3,4월에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과기원은
지난 해 6월 허성관 전 원장이 사퇴한 이후
반년 넘게 원장 공백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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