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경찰서는
상가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1살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6년 8월
목포시 산정동 33살 김 모씨의 옷가게에서
손님인 것처럼 가장해
4백만원이 든 손가방을 훔치는 등
관리가 소홀한 상가에서 모두 10차례에 걸쳐
3천 2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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