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활로는 '차별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09 12:00:00 수정 2008-01-09 12:00:00 조회수 1

◀ANC▶

개항 10년째인 광양항의 올해 목표는

200만개 이상의

컨테이너 물량 처리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기적인 물량처리 실적을 따지기 이전에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더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친환경적 호안으로 정비된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후면 배수로.



높이 300미터의 광양항 조망 타워.



항만 물류 박물관등 교육과 연구시설이 들어선

네덜란드풍 테마파크.//



양적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광양항에

미래형 선진 항만의 비젼을 담아

정부에 요청할 워터프런트 조성계획의 청사진 입니다.

//

수입 농수축산물의 집하와 검역,유통기능을갖춘

대규모 유통센터를 건립하는 국가사업 유치도

고부가가치 항만의 핵심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광양항의 공간적,기능적 여력을 새정부에

충분히 부각시켜 농수축산물의 물류중심 이라는

차별화된 기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INT▶

"컨테이너 물량중개뿐 아니라 화물 창출형으로..인수위원회에 건의방침"



광양항에 건설,건축자재의 종합 전시사업을벌여

자재 유통과 연구개발 센터의 기능을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특수와 맞물릴 경우

예상을 뛰어넘는 큰 효과도 얻을수 있다는 겁니다.

◀INT▶

"활성화의 촉매역할을 할 장치가 필요한 시점"



물동량 확보가 1차적인 한계에 봉착하며

항만 차별화와 체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구체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성패의 관건이 될

새정부의 광양항 지원 의지 여부가

관심의 촛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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