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북 경상도 지역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환경물질 배출사업장
7백 여곳을 단속한 결과
위반업체 107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하고
이 가운데 42곳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폐수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이
37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오염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은 사업장이 14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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