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영광 낙월도 등지에서 발견된
기름찌꺼기 덩이는 큰사리의 영향으로
태안지역에서 추가로 유입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영광 낙월도와 송이도 등지에서
2~3센티미터의 타르 덩이들이 추가로 발견돼
어업지도선을 통해 조사를 벌였지만
태안쪽에서 추가로 떠내려 온것은
아니라는 잠정 결론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도 전남서해안과
섬지역에서는 민관군 5천여명이 나서서
타르덩어리를 수거하고
주요 양식어장 등에 타르 유입 방지막을
설치하는 등 방제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금까지 수거된 타르 덩이는
모두 천3백여톤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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