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광주전남 방문의 햅'니다.
이를 계기로
올해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광주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오늘부터 지역 관광산업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기획보도합니다
조현성 기자가 첫 소식 전합니다.
<기자>
(화면 구성)
문화관광부는 지난 2004년부터
지역 방문의 해 사업을 펴고 있습니다.
2004년 강원을 시작으로 경기, 제주, 경북에
이어 올해 광주전남 차례가 왔습니다.
그동안 방문의 해 사업이 추진된 지역에서는
관광객이 평균 30% 안팎 늘었습니다.
더 큰 효과는 방문의 해 사업이
지역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INT▶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방문의 해 성패는
외지 관광액 유치에 달려있다고보고
올 한 해 '관광지 광주전남'을 알리는데
총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방송과 신문, 인터넷 등에다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광주전남 방문의 해'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캠페인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INT▶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올해 목표로 하는 관광객은 3천 3백만명으로
지난 해보다 350만명 이상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 경관과 수많은 문화유적 등
높은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 후발지역으로 평가받아온 광주전남
올해 광주전남 방문의 해가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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