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모텔 주인의 통장에서
수천만원의 숙박료를 빼돌린 혐의로
모텔 종업원 37살 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모텔 주인인 52살 이모씨의 계좌에서
숙박료를 빼돌리는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모두 39차례에 걸쳐
5천 4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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