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2순환도로의

통행료 부담이 너무 높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통행료 인하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 일부 구간을 운영중인 사업자와

통행량 증진 대책을 협의하고 있지만

통행료 인하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통행료를 내린다고해도

그만큼의 통행량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고

통행료 총수입이 줄어들면 그만큼

민간사업자에게 보전해줘야는 돈도

늘어나기때문에 통행료 인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는 연간 2백억원에 이르는

민간 사업자에 대한 적자 보전액을 덜기위해

최근 1년 여 동안 순환도로 운영 사업자측과

재협상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타협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