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제2순환도로 민자 구간 재협상이

큰 실속없이 끝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 일부 구간을 운영중인 사업자와

재협상을 통해, 사업자측이 도로 일부를

확충하고 시설물을 정비해주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그동안 지급을 미뤄왔던

2006년분 수입 보전금 170억여원을 올해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수입 보장률과 수입 보장기간을 줄이지는

못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아직 협상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협상이 완전히 결렬될 경우 관리운영권을

회수하는 방안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