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쯤
담양군 수북면의 한 교차로에서 35살
신모씨가 몰던 5t 짜리 택배 트럭이
길을 건너던 61살 최모씨 부녀를 들이받아
최씨와 최씨의 딸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몰던 트럭이
교차로에서 급제동한 점으로 미뤄
신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최 씨 부녀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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