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기자를 사칭하며 상습적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2살 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광주시청 출입기자를 사칭하며
50 살 최 모씨에게 접근한 뒤
장애인 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는 등
지난 2005년 부터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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