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에서 바퀴를 떼어내가는 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화순군 화순읍 만연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2살 유모씨가 자신의 승용차의 바퀴 4개를
누군가 떼내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같은 날
화순읍 대치리의 한 아파트에서도
주차된 승용차의 바퀴가 모두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타이어와 휠을 중고로
팔아넘기기 위한 전문 절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주변 공업사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