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부인의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48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젯 밤 오후 11시30분 쯤
광주시 북구의 한 이삿짐 센터에서
부인의 직장동료인 45살 최모씨의 배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최씨에게 부인을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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