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요금 깍아줘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11 12:00:00 수정 2008-01-11 12:00:00 조회수 1

전남지역의 학교마다 수도요금이 크게 늘어

요금 인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급식이 실시되면서

쓰는 수도물 양이 덩달아 늘어

학교마다 한달에 내는 수도요금이

5백만원 가량에 이릅니다



이는 학교 운영비의 10%가 넘는 액수로

전기료 등의 다른 공공요금까지 내면

학생 복지등에 쓸 돈이 없는 실정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수도요금 체계가 '업무용'으로 적용돼

비싸게 책정되고 있다며

자치단체에 누진세를 폐지하는 등

수도 요금을 깍아줄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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