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학교마다 수도요금이 크게 늘어
요금 인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급식이 실시되면서
쓰는 수도물 양이 덩달아 늘어
학교마다 한달에 내는 수도요금이
5백만원 가량에 이릅니다
이는 학교 운영비의 10%가 넘는 액수로
전기료 등의 다른 공공요금까지 내면
학생 복지등에 쓸 돈이 없는 실정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수도요금 체계가 '업무용'으로 적용돼
비싸게 책정되고 있다며
자치단체에 누진세를 폐지하는 등
수도 요금을 깍아줄것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