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시험부정 등 비리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광주이용협회 간부들이 줄줄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 법원은
자격증 시험과정에서 채점표를 조작하고
거액의 회비를 챙겨온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 이용협회 간부 5명을 법정구속하고
추징금으로 30만원-480만원까지 선고했습니다.
구속된 이용협회 간부들은
이용사 자격증 실기시험에 응시한 21명으로부터
모두 천 5백여만원을 받은 뒤
채점표를 조작해 부정 합격시켜주고
광주시내 이용원 업주들로부터
2억 7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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