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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사이 조선산업은
큰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황 뒤에는 인력과 후판 확보가 어려워
자칫 안정 성장에 걸림돌이 될 우려도
없지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조선업계가 사상 유례없는 호황속에서도
중국등 신흥국가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세계적으로 원자재 수급난이 심화돼,
우리 조선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있습니다.
선박의 주 원자재로 사용되는 두꺼운 철판인
후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 입니다.
◀INT▶ 이광호 부장 /포스코
/세계적으로 절대 공급량이 딸린다//
이제 막 조선 클러스터가 형성되고있는
전남 서남권의 철판 수급상황은
다른 지역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
후판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이광호 부장 /포스코
/외국에서 확보해야../
후판 수급난 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기존 조선소에서 기술을 쌓은 우수인력만으로는
필요인력을 채우기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INT▶조선공업협회 김영훈
폴리텍에서 나온 기술인력을 활용해야...
서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후판과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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