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치기 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도로에서
75살 양모씨가 오토바이를 탄 2명의 남성에게 들고 있던 손가방을 빼앗겼습니다.
또 아침 9시쯤에도 근처 한 은행 앞에서는
72살 전모씨가 오토바이를 탄 2명의 남성에게 소액 현금과 통장 등이 들어있는 손지갑을
빼앗겼습니다.
경찰은 범행장소가 가깝고
범행 수법도 비슷한 점 등으로 미뤄
동일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일대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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