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선축제 차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13 12:00:00 수정 2008-01-13 12:00:00 조회수 0

지난해 24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국내에서 처음 열렸던

'여수국제범선축제'가

올해는 개최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국제 범선축제 개최를 위해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5월 열린

첫 '국제범선축제'는

24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

예상외의 호평이 이어져

올해 개최가 기대됐던 행삽니다.



반면에 경남은

올해 세계적인 요트대회인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 개최를 위해

7억원 등 범선 및 요트관련 축제에

모두 70여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져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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