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4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국내에서 처음 열렸던
'여수국제범선축제'가
올해는 개최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국제 범선축제 개최를 위해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5월 열린
첫 '국제범선축제'는
24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
예상외의 호평이 이어져
올해 개최가 기대됐던 행삽니다.
반면에 경남은
올해 세계적인 요트대회인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 개최를 위해
7억원 등 범선 및 요트관련 축제에
모두 70여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져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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